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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거에 메인다는 것, 더 멀리 나아가기에 장애물이 있는 상황과 같다.
과거 추억이 자꾸만 생각난다는 것, 더 멀리 나아갈 수 없게 만든다.
옛날의 나, 과거의 나, 잘나가던 나, 지금이 나의 흑역사 한페이지라고 생각이 들게 한다.
과거의 생각에 종종 빠져 무언가를 주저하게 만드는 것, 결국 나의 미래를 내 과거가 묶어 버리는 것.
벗어나고자 하면 다 버리고 생각도 버리고 과거의 추억도 버리고 잊어버리고
그렇게 다시 지금이 0인 상태인 것처럼 생각하고 일어나 살아가야 한다.
그래야 내가 다시 시작할 수 있다.
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이 쉽지 않다. 제 아무리 도전적이고 성취적인 나라고 해도..
누군가 다음생에 무엇이 되고 싶냐 물으면..
나의 대답은 ' 다음생에 태어나고 싶지 않다' 고 답하고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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