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로 노메이크업이 익숙해졌는데.. 화장 어쩌나?
코로나가 길어지면서 노메이크업이 편하기도 하고
내 얼굴 가려주는 마스크가 고맙기도 하고 ~
그래도 가끔을 화장한 티를 조금은 내야할 때가 있다. 매일 출근하는 일 외에 결혼식이나 친구들이나 동료들을 만나거나..
과하게 바르는 콤팩트는 불편하고 피부도 이제 싫어하니, 뭘로 바꿔볼까... 하던 중.
이번엔 다소 생소한 느낌의 르네셀 이라는 제품을 샀다.
나만 잘 몰랐을 뿐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는 제품이네 ??
난 코로나 기간중에 사서 쓰던거라 바닥이 지져분해 졌지만 제조업체와 정식 명칭등을 참고차 찍어본다.
르네셀 카밍 글로우 쿠션
Renecell - made in Korea -
한솔생명과학,15g
케이스가 고가 브랜드만큼 멋스럽다. 글로우 쿠션이라는 제품명에 어울리게 케이스도 은은한 광택과 빛이 있다.
요리조리 찍어봐도 표현이 잘 안되네. 실제로는 두배이상 예쁘다는것!
쿠션이 다소 쫀쫀하다는 점,
바르면 자연스럽게 터치가 된다는 점,
잘 묻어나지 않는다는 점, 됐네 이정도면 ?
케이스 고급스러움은 플러스 알파로 ~
내용물이 다른것처럼 흥건하게 쿠션에 묻어나진 않아서 콕콕 눌러줘야 한다.
''얘는 쏟아지게 나오는 타입은 아니고 힘을 준 만큼 나오는 타입,,
너무 레알 가깝나..ㅋㅋ
이름에 Cell 이라고 붙은거 보니, 요즘 유행하는 핫템인가보다.
코로나 기간동안 화장을 오랫동안 쉬어서
화장하는게 오히려 익숙하지 않다. 그리고 코로나 기간동안 화장품의 유행도 좀 바뀐듯하다.
스테디셀링 제품들이 있겠지만 새로운 쿠션들이 계속 출시되고 생명과학의 느낌으로 시장에 접근하는 상품들이 많아지니
오히려 과거 프랑스 약국화장품이 붐 일던 시절의 비슷한 느낌이랄까? 여전히 약국화장품 매니아층들은 많다.
이제 한국판으로 시장이 어느정도 형성되면 좋은 시기~
은은하게 도는 마블같은 광택이 표현이 안되지만 고급스러움은 상당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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